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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DOC 멤버 김창열이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김창열 아들 김주환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김창열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R.ef 성대현과 교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를 절친으로 초대해 MC 박경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김창열은 "클럽도 했고 요식업도 했고 연예기획사도 두세 번 했다"며 사업 경험을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잘된 건 포장마차 사업이었다. 깔끔하고 크게 만들었고 장사가 너무 잘 됐다. 청담동이니까 연예인도 많이 오고 물도 좋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동업을 했다. 누군가가 거기에서 돈 갖고 나르고 그런 상황이 생겼다"라며 "내가 바쁘니까 관리를 못 했던 게 망한 요인 같다. 남 좋은 일만 시켰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친동생과 포장마차 사업에 다시 뛰어들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열은 "이번에는 '내가 한번 해보자' 싶어서 야심차게 홍대에 포차를 차렸다. 그런데 위치가 너무 안 좋았다. 아는 사람 아니면 못 오는 곳이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치 등이) 다 잘 맞아 떨어져서 잘 되는데 사람이 문제고, 내가 해보려고 할 땐 위치가 안 좋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연이은 실패에도 사업을 그만두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계속 다른 것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아들 앞에 창피하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밝혔습니다.

     

    29세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됐다는 김창열은 “주환이가 태어났을 때 준비가 안 돼 있었다. 급하게 결혼하다 보니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역할이 하나도 안 돼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 군도 등장했습니다. 김주환은 "2004년생이다. 곧 군대에 가야 한다"라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휴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창열의 아들은 190cm에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있던 성대현이 "아빠랑 닮은 곳이 하나도 없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그러자 김창열이 "유전자가 징검다리 같아. 우리 아버지가 연대 나왔거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창열은 스스로 부족한 아빠라며 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는 "주환이가 연세대에 들어갔다고 했을 때 축하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 '난 해준 게 없다. 난 그냥 아빠인 거지, 해준 게 없다'라고 했더니, 주위에서 형들이 내 어깨를 치면서 '그게 네가 제일 잘한 거잖아'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창열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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