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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재결합
2021년을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을 종료했던 여자친구가 4년 만에 재결합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였던 쏘스뮤직은 24일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버디(공식 팬덤)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여자친구는 2015년에 데뷔하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유리 구슬』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켰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5월 쏘스뮤직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은하, 신비, 엄지는 '비비지(VIVIZ)로 제데뷔해 활동하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가수 및 배우로 개인 활동 중에 있습니다.
여자친구 멤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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