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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전 경기 결과

     

    오늘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3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전 내내 슈팅만 있을 뿐 결정적인 골이 나오지 않다가 41분 마침내 오세훈의 발에서 선제골이 나왔습니다. 배준호가 보낸 공을 오세훈이 왼발로 시원하게 골대 안으로 넣은 것입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라크의 후세인이 한 오버헤드킥이 골로 연결되면서 동점인 상황이 됐습니다.

     

    그러나 후반 29분 오현규가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을 넣어 2대 1인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38분 이명재가 왼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이 머리로 받아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이대로 끝나길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후반 추가 시간에 이라크의 이브라힘 바예시가 헤더 골을 넣어 결국 3대 2 승리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3승 1무로 승점 10점을 내 조 선두 자리를 굳히게 됐습니다.

     

     

    이라크전

     

     

     

    이라크전 선발 명단

     

    이라크전 선발 명단

     

     

    이라크전은 4-2-3-1 전형으로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들어가고 배준호, 이강인이 좌우에서 측면을 지원했습니다. 2선 중앙에는 이재성이, 3선에는 박용우, 황인범이 위치했고 포백 수비로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 선수가 자리를 맡았습니다. 골문은 지난 요르단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조현우 선수가 지켰습니다.

     

     

     

     

    전반전에는 선발 선수 그대로 경기를 이어오다가 후반 14분에 오세훈과 배준호를 빼고 오현규문선민이 투입시켜 변화를 줬습니다. 이후 승리가 유력해지자 벤치 자원에 기회를 줬습니다. 후반 40분 박용우와 이강인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 백승호홍현석을 투입해 그라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어 후반 42분에는 이재성을 불러들이고 이승우에게 출전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라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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