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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근황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외동딸 추사랑이 최근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혼자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도 그런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자신과 딸의 방송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추사랑은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11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단짝 친구 '유토'와 함께 홍콩 여행을 하며 10대 소녀로 성장한 모습, 유토와의 우정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어른들은 몰랐던 내 아이의 사생활, 아이에 대해 잘 아는 것부터 현명한 육아와 교육의 시작이라는 모토로 부모가 없는 곳에서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연출했던 강봉규 PD가 맡았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ENA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한편, 엄마 야노시호는 지난 25일 딸 추사랑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축하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오늘로 사랑이가 태어난 지 13년의 시간이 지났다니. 시간이 지나가는 게 너무 빨라요. 1년 1년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요. 사랑스러운 사람. 앞으로도 사랑이답게 빛났으면 좋겠어요"라는 내용과 함께 생일 축하 파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빠 추성훈도 24일 "생일 축하해. 사랑해. 성장은 기쁘지만 왠지 슬프다. Happy birthday I love you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추사랑의 아기 때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추사랑 단짝 친구 유토 근황
추사랑과 함께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 유토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또 한번 화제입니다. 추사랑과 홍콩 여행을 떠나기 전 유토의 집을 방문하면서 방송에서 최초로 유토의 집이 공개되었습니다. 방송에 나온 유토의 집은 어마어마한 규모와 깔끔한 인테리어, 게다가 집안에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추성훈이 과거 <아는 형님>에서 유토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의도를 잘못 파악하며 "유토 집이 잘 사는 집"이라며 재력 있는 집안임을 언급한 적이 있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습니다.
유토는 사랑이에게 본인의 미래 꿈을 이야기하며 "아빠 같은 의사가 되고 싶어. 왜냐하면 사람을 살릴 수 있어"라고 말해 의사 집안임을 공개했습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그 위에 할아버지도 계속 의사라고 언급했습니다. 유토네 집안은 대대로 가업을 이어온 15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토는 "내 동생은 의사를 안 한다고 해서 여기서 가업을 끊어버리면 안 된다. 그래서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