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 아내 부인 서희원 사망 20년만 재결합 결혼 3년만 사망원인 독감 급성폐렴 프로필 대만 배우

 

 

 

구준엽 아내 서희원(쉬시위안)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쉬시위안)이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48세입니다. 

 

 

오늘(2월 3일) 대만 다수의 현지 매체는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희원의 여동생이자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서희제(쉬시디)는 "새해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내가 가장 아끼는 착한 언니 서희원이 독감에 걸려 폐렴이 발생해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입장문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생에 그녀의 자매가 되어 서로를 돌보고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항상 감사하고 또 그리울 것이다"라면서 언니를 향해 "편히 쉬어라.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겠다. 함께 영원히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소식에 일각에선 가짜뉴스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구준엽은 국내의 한 매체와 전화 통화를 통해 "가짜 뉴스가 아니다"라며 침통해 했습니다. 슬픔을 가누기 힘든 목소리로 "괜찮지 않다"라며 심경을 밝혔고 현재는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과거에 교제하다 헤어졌다가 운명처럼 다시 만나 지난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대만에서 지내며 여러 매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드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준엽은 '정착지'라는 의미에서 대만의 위도, 경도 그리고 서희원의 별자리와 이름을 타투로 새기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인 지난 1월 말에도 대만에서 열린 모임에서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여 다정한 모습을 비췄던 터라 갑작스런 비보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국내외 팬들이 구준엽의 SNS에 위로의 글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준엽-서희원 러브스토리

영상으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