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 부산 사직야구장이 2031년 개방형 야구장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부산종합운동장은 스포츠문화 단지로 변신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진야구장 재건축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2031년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할 사직야구장은 프로스포츠를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 스포츠 문화 시설로 조성됩니다.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도 쉬지 않는 구장으로 재탄생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사직야구장의 경우 연 면적 3만 6406㎡에서 6만 1900㎡로 대폭 확대됩니다. 좌석수는 현재 2만 3천여 석에서 2만 1천 석 규모로 줄여 현 위치에 건립되며 그라운드 레벨을 낮추는 다운필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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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