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협 프로필 보기 최근까지 K1리그 FC서울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임상협 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제 소식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 속에서 달려온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조심스럽게 제 마음을 전해보려고 한다”라며 입을 뗐습니다. 임상협은 "1996년, 처음 축구공을 차던 그날의 설렘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면서 "공과 함께 뛰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고, 형들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은 저를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 주위의 응원과 격려는 제 발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덕분에 축구는 제 삶 깊숙이 자리 잡으며 '축구선수'라는 꿈이 조심스럽게 싹트기 시작했다"라며 축구를 시작하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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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4. 09:42